평범하고 밋밋하다. 파트2는 더 좋았으면 한다.     

1,2편을 재밌게봐서 이번편도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두개로 나누지말고 한개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헝거게임이 없으니 볼거리가 확 줄었다.     

차라리 <모킹제이>를 한 3시간짜리로 해서 한 편으로 하지... 두편으로 나누다보니 억지로 늘린 티가 역력.. 굳이 보여주지 않아도 될 장면이나 한 얘기를 또 하고 해서 늘어지고 지루...     

북미에서도 흥행력이 조금 떨어질거라 예상하지만..
1편 2편의 흥행력이 굉장했기때문에...
제니퍼로렌스는 어린나이에 2010년대 최고의 여배우 원톱인거 같네요.     

저는 그걸 떠나서 이번편도 너무 잘보았다고 생각해요. 뭐 1편 2편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마지막편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평작이상은 항상 해왔던 작품이기도 하고요.
    

 물론 1편 2편보다 재미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특유의 헝거게임이 없어져서 그런지, 긴장감은 떨어진게 사실이지만 1,2편을 재밌게 본 분들이시라면은, 이번편이 마지막편을 위한 준비작업이라는것을 확인하시고 실망은 안하셨으리라 믿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