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동물 죽이는 장면 보여주기 좋아하는 영화, 보고나서 기분 더럽게 만드는 영화다. 감독이 무슨생각으로 살육장면을 자세히 관객들에게 보게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영화진행이나 관객 몰입도에 아무 관계없어 보이는 장면을 관객들에게 꼭 보게 하고 싶은 사람같았다. 그거 아니어도 충분히 몰입도 있는 영화인데 기분 더러운 기억만 남는다. 아쉽다.     

연출이 꽝이다...시나리오는 좋은데...     

차라리 조선시대 추리극이 아닌 조선시대 비극이라했으면 이렇게까지 평가가 갈리지는 않았을것이다... 이래서 영화는 홍보를 잘해야 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와 살인마설정은 정말 참신한 시도가 아닐 수 없다..
    

정말 잘 만든 영화~~ 촘촘한 스토리와 영화를 보고난 후 아무말도 못하게 만드는... 사람을 생각하게 만드는 근래 보기 드문 영화     

드디어 박용우가 뜰 것 같다..ㅎㅎㅎ     

그냥 내가 저렇게 모함당해죽어도. 귀신으로 나타나겠다는 심정
글구 주민들의 입장이면 저렇게 했을수 밖에 없었겠다는 심정
뭐..우리나라 사람들의 본성들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그래도 잔인한 장면도 잘 표현한거 같구. 생각보다는
재밌게 잘봤어요 차승원도 웃기지않게 잘 범인을 찾아내고 ㅋ     

박용우란 배우만 가슴에 남았던 영화.. 나머지는 그닥..     

시나리오,음악,특수효과 버릴것이 없다!!     

우리나라 축구계와 영화계의 공통점:쓸때없이 관객들의 눈높이만 높아져서 이제 왠만큼잘하는거는 성에안참. 어떻게든 약점을잡아내서 욕하려듬. 제발 만족할줄도아세요.발전하는 과정을즐기시길     

개같은 스포일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