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커트 슬로운과 함께 킥복싱의 본고장 태국에 도착한 킥복싱 챔비언인 에릭 슬로운. 태국의 챔피언인 동 포와의 시합에서 무참히 짓밟힌 에릭은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커트는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태국의 전통 무술을 배우러 스승을 찾아 나서고, 기이한 스승 시안 초우을 만나 그 곳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드디어 생명을 건 동 포와의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 하지만 마이리와 형을 납치, 커트에게 시합에서 질 것을 요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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