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영화가 전부였던 소년 토토는 마을의 작은 극장 ‘시네마 천국’에서 영사기사 알프레도를 만나 친구가 된다. 알프레도는 궂은 영사 일에 관심을 두는 토토를 말려보지만, 결국 마음을 열고 하나씩 영사 기술을 가르쳐준다. 어느 날 야외 상영 도중 일어난 화재 사고로 알프레도가 시력을 잃게 되고, 토토가 그의 뒤를 이어 정식 영사기사로 일하게 된다. 세상을 볼 수 없게 된 뒤에도 변함없이 토토의 곁을 지켜주던 알프레도는, 첫사랑에 좌절한 청년 토토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며 마지막 조언을 남긴다.
(총 36명 참여)
dungdog777
oht가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그래서 영화도 더욱 빛이 났었죠.^^
2005-04-05
23:54
koreanpride
첨 봤을 땐...키스가 먼지도 몰랐을 때다...그런데도 라스트신에 왜 눈물이 났는지...불가사의한 매력이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