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불쌍한 소녀 숙이는 공산당의 부하들에게 붉은 수령의 생일선물로 산삼을 캐오라는 명령을 받고, 금강산을 헤메다가 바위에서 굴러떨어지게 된다. 깊은 산속에서 동물들과 생활하며 숲속의 장군으로 불리우던 똘이는 동물들과 함께 숙이를 구해준다. 이를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된 똘이는 숙이를 통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즉 똘이의 부모님은 탈북을 기도하던 붙잡히고 똘이는 버려지게 된 것. 한편 공산당은 붉은 수령의 생일이 다가오자 "빨리 땅굴을 만들어라", "참호를 만들어라", "산삼을 캐오라"라며 강요한다. 이를 알아차린 똘이는 숲속의 동물친구들과 같이 제3땅굴을 파내려가고 있는 '북한괴뢰'를 무찌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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