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철이의 돌잔치를 하던 작곡가 백영도와 가수 장미화에게 안역도가 다이아반지를 선물한다. 부산공연을 가게된 미화는 역도의 술수에 걸려 몸을 강탈당하고 남편에게 버림받는다. 미화는 7년의 갖은 고생 후에 학교 앞에서 철을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철이가 자식임을 안 미화는 폭우 속에서 철이를 움켜잡고 자신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린다. 역도는 영도를 찾아가 용서를 빌고, 역도의 말을 들은 영도는 아내에게 미안해 하며 미화를 따뜻하게 받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