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자(1993, Boys Are Easy / 追男仔)
홀아비 정승은 나이가 차도록 결혼을 않고 있는 딸 셋을 자신이 죽기 전에 혼인시켜야 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자신이 불치의 병에 걸려 죽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거짓말하면서 신랑감을 데려오라고 딸들에게 명령한다. 결혼에 대해 시큰둥하던 형사인 맏딸 소동은 바람둥이 제비족을, 사회 사업가 소남은 암흑가의 깡패를, 의사 소서는 부유한 귀공자를 각각 신랑감으로 데리고 온다. 그러나 이런 소동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본 마약 상들은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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