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인상깊었던 ★★★★  director86 07.11.10 인간에 대한 희망을 새롭게 불러일으키는 영화 ★★★★  38jjang 06.11.28

정신병원에 입원한 야나(줄리아 비소스키)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그녀의 연주는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폭력적인 동료 환자들을 진정시킨다. 그녀는 약혼자인 브라이언 아담스가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꿈을 꾸며 편안함과 안정을 찾는다. 그러던 어느날, 밤마다 환자들의 즐거움이 되어왔던 기차가 지나가지 않고 다음 날 의료진들 마저 사라져버린다. 환자들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해야만 하고, 최선을 다해 조직적으로 단결해야만 하는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한 무리의 체첸 군인들이 병원으로 침입해서 환자들과 함께 정착하게 되는데, 야나는 그 중 한 군인에게 끌림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