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런 영화 참 좋다... ★★★★  joynwe 07.07.29 인간의 운명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 ★★★★★  sunhy36 06.08.28

어느 나라에 아주 착한 임금이 살고 있었다. 임금님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었지만, 어느새 세월이 흘러 임금님이 늙고 병들자, 포악한 근위대장이 왕명을 사칭하고 다니며 백성들을 못살게 굴었다. 미키와 구피도 열심히 일했지만 겨우 끼니를 이어갈 수 있을 뿐이었다. 어느날, 미키와 구피가 만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 멀찍이 음식을 가득실은 마차가 달려갔다. 미키의 애완견 플루토는 소세지를 보고서 환장한 나머지 무서운 속도로 뒤를 쫓아가고, 당황한 미키도 플루토를 찾으러 있는 힘껏 달려갔다. 끝내 왕궁 안까지 따라들어간 미키가 고약한 근위대장 피트에게 혼쭐이 나고 있을 때, 왕자가 그를 부른다. 무엇때문에 밖이 소란스러운지 궁금해 진 것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왕자를 만나러 가는데, 이게 웬일인가? 미키는 왕자를 보고서 까무라치게 놀라고 만다. 두 사람이 마치 쌍둥이처럼 닳은 것이다. 지겨운 공부와 엄격한 궁중 생활에 지쳐있던 왕자는 꾀를 내서 하루만 둘이 신분을 바꾸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