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독일의 여자는 이런 역사를 관통해서 살아왔다. ★★★☆  enemy0319 11.12.10 재밌게 봤다. ★★★☆  soja18 09.12.21 결혼에 대한 또 다른 시선. ★★★  nada356 09.07.22

마리아 브라운과 헤르만 브라운의 행복한 결혼식날. 결혼식장은 폭격당하고 다음날 남편은 전장으로 떠나게 된다. 결국 남편이 전쟁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리아. 그녀는 미군을 상대하는 술집에서 흑인병사 빌을 만나고 그의 아이를 가진다. 그런데 빌과 마리아가 막 관계를 맺을 무렵, 죽은줄 알았던 헤르만이 돌아오고 마리아는 빌을 죽인다. 미군 군사법정에서 헤르만은 마리아를 대신해 살인죄를 쓰고 수감된다. 마리아는 사업가 오스발트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데, 나일론 스타킹 사업을 통해 마리아는 차곡차곡 부를 쌓아나가지만 헤르만은 돌아오지 않는다. 마리아 몰래 그녀를 두고 오스발트와 헤르만의 더러운 거래가 이뤄졌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