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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의 음모(1992, Invader)





별 볼일없는 저널리스트 맥콜은 버지니아주 공군기지에서 대량 학살 사건을 취재하는데 단순사고로 생각하고 현장에 도착한 맥콜은 아주 뜻밖의 사실을 알아낸다. 사건은 외계 침입하여 기지의 군사들을 조종하고 외계인화되면서 기지를 방문한 사람들을 죽인 것이다. 사건의 발발은 몇해전 공군대령 패러데이가 우연히 못쓰게 된 UFO를 발견해 국방성의 후원으로 자신이 추진하고 있던 F-23 아스모데스 작전 컴퓨터 프로그램에 UFO 소프트 웨어를 입력한것이다.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했던 UFO가 다시 기능을 회복하여 외계의 조종을 받게 되었고, 아스모데스 프로그램은 국방성의 정보 조직과 연결되어 있어 바이러스처럼 번지는 UFO의 침투 때문에 국방성의 기밀마저 파손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맥콜과 국방성요원인 앤더스가 워싱턴으로 날아가 펜타곤 요원들에게 상황의 심각성을 알린다. 하지만 펜타곤은 그들을 믿지 못하는데 UFO의 조종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의 습격을 받게되자 그때서야 맥콜 앤더스와 함께 기계를 직접 방문하여 수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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