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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발 해안 열차(1979, Disaster On The Coastliner)





철도 회사 직원 워터맨(폴 스미스)은 아내와 아이를 잃은 슬픔에 정신이상을 일으켜 모든 철도의 배차 업무를 총괄하는 본사 사령팀의 컴퓨터를 조작, 열차 충돌사고를 기도한다. 이 열차에는 천여 명의 승객과 항공사 파업으로 부통령 부인까지 탑승하고 있어 백악관 경호 책임자가 사령소로 파견된다. 급히 기차를 타려던 폴라는 경찰에 쫓기는 사기꾼 피터에 의해 얼떨결에 문제의 LA행 3호선 열차를 타고만다. 워터맨은 자신의 가족을 잃게 한 철도회사 중역 간부인 칼슨이 뇌물 수수에 관련되었음을 스스로 세상에 밝히도록 협박을 한다. 열차 통제 소장 슈나이더는 백악관 경호 책임자와 의경충돌을 일으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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