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기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사고가 일어나고 카레이서는 미모의 약혼녀를 남긴채 세상을 뜬다. 마침 경기장 담당의사 자리를 재안받은 전 레이싱 참피언이었던 리차드 베켓은 경기장의 소유자이자 예전의 동료이자 연적이기도 했던 크리스찬 챈들러를 만난다. 그러나 리차드는 크리스찬이 사고차량을 바로 없애고 희생자의 시신을 부검 전에 장례를 치르자 이를 미심쩍게 생각한다. 한편, 트랙을 살펴본 리차드는 4번 트랙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지만 그동안 레이싱 주자인 스티비 서바인이 또 사고를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찬은 필요한 보수를 하지 않자 리차드는 혼자만의 수사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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