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입술, 살짝 처진 눈매, 아름다운 각선미를 타고난 미녀 체리, 직업이 가수인 그녀에게 한가지 흠이라면 목소리가 형편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리는 스타의 자리를 넘보면서 성공의 그날을 꿈꾼다.
한편 건장한 체구에 박력있는 시골 청년 보는 로데오 경기에 참가하기 위 피닉스에 왔다가 클럽에서 체리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한다. 그는 체리에게 천사니 뭐니 해가면서 막무가내로 사랑을 고백하고, 이미 남자경험이 있는 체리는 순진한 보를 아프게 할까봐 그를 피하기만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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