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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널 디씨젼 2(2003, Rapid Exchange)





케첨과 브룩스는 박물관에서 보석이 박힌 홀을 훔치려던 계획을 망친다. 홀을 훔치지도 못하고 브룩스가 경찰에 잡히고 만 것이다. 뉴캐슬에게 보석금을 빚져 어렵게 브룩스는 풀려나고, 두 사람은 다음 건수에 자신들을 끼워달라고 뉴캐슬에게 말한다.
다음 목표는 747기가 수송할 금고 속 현금을 빼돌리는 것이다. 댈트리와 소피, 빌리, 윙클러, 하비에르와 한팀이 된 케첨과 브룩스는 현금을 빼내는데 성공을 하는데, 댈트리의 배신으로 비행기에서 떨어져버린다. 벨그라드에서 뉴캐슬과 합류한 댈트리 일행은 폭탄 협박범으로 몰리고, 거금 중 일부만 날린 케첨과 브룩스는 돈을 빼돌린다. 죽은 줄 알았던 케첨과 브룩스를 만난 소피, 돈을 반으로 나누고 함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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