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더치맨(2000, The Flying Dutchman)
| 샘은 그림그리는 엄마 곁을 떠나지 않던 소년이었다. 어느날 어린 샘은 엄마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 있는 장면을 보고 놀라는데, 아버지가 그 현장을 목격하고는 남자를 죽이고, 엄마를 바다로 끌고나간다. 아버지가 엄마를 죽이는 광경을 지켜본 샘은 실어증에 걸린다.
세월이 흐른다. 우연히 모이라의 여인숙에 묵던 미술관 큐레이터는 집에 걸려있던 그림에 매료되고,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의 반응이 좋자 크리스티나를 시켜 그림을 그린 사람을 찾아내라고 말한다. 크리스티나는 친구 몰리와 함께 모이라의 여인숙을 방문하지만 마을의 음산한 분위기를 느낀다. 모이라의 아들은 크리스티나와 몰리에게, 이 마을은 여자가 종종 사라지는 위험한 곳이니 빨리 떠나라고 경고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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