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프랑스에 도착하면 왕처럼 살게 될거야"라는 희망을 품고 무작정 프랑스를 찾았지만 8년이 지나도 여전히 별볼일 없는 폴란드 출신 형제 로만과 에덱. 지쳐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로만의 재치로 에덱이 영화제에 불참한 아이슬란드 감독 Mr.닐슨으로 둔갑하게 된다. 여러 번의 아슬아슬한 순간을 무사히 넘긴 그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호텔에 머물며 VIP 대접을 받는다. 드디어 영화제 마지막 날 에덱의 작품이 그랑프리를 수상하지만, 진짜 감독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