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틀담 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는 흉한 외모 때문에 마을 사람들로부터 괴물 취급을 당한다. 어느날 콰지모도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매를 맞게 되는데, 그때 아름다운 에스메랄다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콰지모도는 그 일 이후로 에스메랄다를 연모하게 된다. 하지만 에스메랄다에겐 이미 피버스라는 당당한 연인이 있었다.
한편, 노틀담 성당 신부는 남몰래 에스메랄다를 좋아하고, 피버스 장군과 에스메랄다의 사이를 질투한 나머지 결국 피버스를 칼로 찌른다. 신부는 그 죄를 에스메랄다에게 뒤집어 씌우고, 에스메랄다는 결국 교수대에 매달릴 처지에 놓인다. 그때 콰지모도가 나타나 에스메랄다를 데리고 성당 안으로 도망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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