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주인공의 시련에 내 가슴이 아려온다 ★★★★☆  director86 08.05.15

레베카 베가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듯 보이지만 8년 전의 삶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또 아이를 가질 계획을 세운 후부터 몸이 쇠약해져가고 악몽에 시달린다. 어느 날 레베카는 식료품점에서 자신을 애비라 부르는 린을 만난다. 그녀는 레베카가 세 아이의 양육권을 놓고 남편과 법정싸움 중이었다고 말하며, 세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함해 과거를 찾을만한 단서 몇 가지를 준다. 레베카는 사진속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마을 보안관 맷 카든과 다른 과거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스스로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게 된다. 잊어버렸던 자신의 세 아이들을 찾아간 레베카는 남편인 체이스가 아이들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말했음을 알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