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일본 아이치현 출생. 대학 중퇴 후 국회의원비서로 활동. 76년 <원반전쟁>으로 데뷔 후 TV드라마, 영화출연 등으로 일본 국민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그는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화가, 편집자 등 다채로운 예능실력을 소유하고 있는데 91년과 96년에는 화가로써 개인전을 두 차례나 열정도의 대단한 실력. 최근에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 2001년도 감독 데뷔작 <소녀(少女, 2001)>로 제16회 파리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제17회 AFI영상 제 그랑프리 등 세계 여러 영화제들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2번째 감독 작품인 루닌(るにん)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관객에게는 2002년도 작품<미션 바라바>로 때늦은 인사를 했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배우로 통한다.
“ 색기넘치는 50대 남자의 이미지, 오쿠다 에이지 ”
고토 감독은 , <신설국>에서 비통하며 색기가 있는 50대 남자를 연기하여야 하는 남자주인공 시바노 쿠니오 역은 [오쿠다에이지]이외에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촬영직전까지 모에코역의 여배우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언던것 과는 달리 오쿠다 에이지를 <신설국>의 기획 단계 때부터 일찌감치 주연배우로 낙점 시켜 논 상태.
색기있는 이미지 만큼이나 일본 내에선 스캔들 메이커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현실에선 현재 25년 전에 결혼한 수필가인 부인 안도 카즈(安藤和津)씨와의 금슬을 자랑하는 일면을 보이고 있다.
출연 - 신설국(新雪國) 2001년 일본 - 미션 바라바(Mission Barabbas) 2001년 일본,한국 - 미나즈키(Minazuki) 1999년 일본 - 바다와 독약(The Sea And Poison) 1986년 미국 外 TV 드라마 다수
감독 - 소녀(少女, 2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