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런던? irisman1234 01.01.19

평점주기 ☆★★☆★★★★☆★★★★★★☆★★★★★★★★☆★★★★★

갈수록 누가 누구편인지 헤깔리군 ★★★☆  codger 08.01.09 별로,,,,,,,,,,,,,,,,,,, ★★  accder 07.01.24

이것이 바로 웨스턴 느와르!   기존 느와르는 격렬한 총격씬과 비장함, 영화 전체에 걸쳐 뚝뚝 떨어져 내리는 남성미가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영화 [24 아워 인 런던]은 그러한 느와르의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하지만 [24 아워 인 런던]은 또한 그것보다 특별나다.   영화전반에 흐르는 무미건조한 적막함이나 비장함 대신 [24 아워 인 런던]은 뛰어난 속도감과 경쾌함, 그리고 중간 중간 관중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코믹이 가미되어 기존 느와르의 새로운 진화를 꾀하였다. 영화 시작부터 경쾌한 락음악과 함께 격렬한 총격씬이 화면을 붉게 물들인다.   그리고 이전 서구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극도의 잔인함과 감각적인 화면처리, 중간 중간 쉴 틈을 주지않는 새로운 사건의 전개, 그리고 세련된 유머가 복합되어 영화 상영 내내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