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이저 5(2000, Hellraiser : Inferno / Hellraiser V)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헬레이저 시리즈는 공포영화사에 한 자취를 남긴 잊을 수 없는 영화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머리에 온통 핀을 꽂은 채 극한의 고통과 쾌락을 설교하는 죽음의 전도사 핀헤드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과 더불어 공포영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다.
[헬레이저:인페르노]는 헬레이저 완결편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되었다. 장르영화의 특성상 이 영화가 정말로 완결편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핀헤드와 지옥에서 온 악마들, 그리고 갈고리에 피부가 찢겨나가는 끔찍한 고통과 죽음의 공포는 여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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