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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2005, Walk The Line)
제작사 : Konrad Pictures, Fox 2000 Picture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johnny/

앙코르 예고편

[뉴스종합] 리즈 위더스푼, <디스 민즈 워> 홍보차 첫 내한 12.02.10
[뉴스종합] <엑스맨> 스핀오프 <울버린>, 속편 나온다 11.08.26
새로울것 없는 화려한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배우들의 연기는 최고.. sunjjangill 10.08.12
이 영화로 리더위즈스푼의 연기력은 인정되었다. ana4620 08.05.07
쟈니캐쉬의 매력을 맘껏 펼친 영화. 내용도 구성도 배우도 굿굿!!! ★★★★★  billy13 11.08.04
Very good! ★★★★★  rnldyal1 10.07.26
너무 멋진 사랑이야기 ★★★★☆  hannhee 10.07.14



이런 사랑을 본 적 있는가?
40번의 프로포즈, 그리고 영원한 사랑!!


<앙코르>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쟈니 캐쉬’는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 분) 에게 무려 40번의 프로포즈를 시도하며 오직 한 여자만을 향하는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39번째에 이르기까지 번번히 자신의 청혼을 거부하는 그녀에게서 사랑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운명적 사랑을 더욱 확신하는 ‘쟈니 캐쉬’, 그는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그것도 수 만 명의 관객들 앞에서,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기습(?) 프로포즈를 연출하기에 이르고, 결국 40번째 프로포즈에서 그녀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한다.

10년 동안 무대에서만 존재했던 서로의 친밀감! 사랑은 무대에서 음악으로 녹아 내리고, 서로가 살아있음은 노래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순간들! 하지만 서로의 로맨틱한 감정이 실제의 삶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사랑의 시작이 길고 힘들었던 만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타오른 사랑의 깊이와 열정은 죽음을 맞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계속된다. 쟈니 캐쉬에게는 음악적 파트너이자, 구원의 대상, 영혼의 동반자였던 준 카터! 사랑스러운 반려자로 영원히 남았던 그녀는 그의 불행조차도 음악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이해하며 감싸 안는다.

미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천재 뮤지션 ‘쟈니 캐쉬’와 유명한 싱어 송 라이터인 ‘준 카터’와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앙코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주는 이 작품은 40번의 프로포즈라는 횟수도 경이롭지만, 무엇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랑하는 여인이 세상을 떠난 후, 5개월 후에 쟈니 캐쉬 자신도 세상을 떠난 두 남녀의 지고지순한 순애보에 있다. 자금까지 알아왔던 그 어떤 사랑과도 견줄 수 없는 절대적인 사랑, 그 중심에 ‘쟈니 캐쉬’와 ‘준 카터’ 가 있는 것이다.

U2,밥 딜런, 폴 메카트니…
그들까지 매료시켰던 천재적인 팝 뮤지션


“라디오 방송에서 여름 내내 나는 Walk The Line을 틀었습니다.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스타일이죠. 이 음악은 지구의 중심부에서 온 듯한 소리였습니다. 심오하고, 가사가 깊고 풍부하며, 근사하고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진정으로 쟈니 캐쉬는 이 땅과 나라, 가슴, 영혼의 상징입니다” – 밥 딜런, 롤링 스톤즈 -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 U2의 보노가 "그 누구도 황야에서 그와 같이 저음의 깊은 목소리를 가진 이는 없었다"며 극찬하고, 밥 딜런, 폴 매카트니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팝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자신의 음악이 그에게 영향 받았노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최고의 아티스트 쟈니 캐쉬! 1968년 "폴섬 감옥 라이브 콘서트” 음반의 경우는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비틀즈의 음반 판매량을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로 떠올랐던 쟈니캐쉬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미국 60년대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팝 뮤지션이다. 영화의 원제목이기도 한 불후의 명곡 “ I walk the line ” 을 10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리바이벌했다는 사실은 수많은 뮤지션들이 쟈니 캐쉬 대해 품고 있는 따뜻하고도 벅찬 경외감을 짐작케 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뒤늦었지만 이제 영화가 그의 열정적 삶과 사랑에 월계관을 씌울 차례.

관객의 심장을 관통하는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선율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 ‘쟈니 캐쉬’의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사랑과 음악, 인생이 그려지는 감동 대작 <앙코르>는 그의 천재적인 음악 실력과 열광적인 콘서트 무대를 재연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대공황기 알칸사 주에서 태어난 그의 어린시절 회상부터, 엘비스 프레슬리, 로이 오비슨, 제리 리 루이스 등 락큰롤 선구자들과 함께 했던 투어 시절을 거쳐, 팬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1968년의 폴섬 감옥 라이브 콘서트까지… 쟈니 캐쉬는 컨트리, 블루스로 이어지는 다양한 음악과 강렬한 음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스크린과 관객의 심장을 아름답게 관통한다.

리얼리티와 진실을 노래하는 최고의 무대 재현!!

1950년 중반, 쟈니 캐쉬( J.R. Cash) 라고 불리우는 터프하고, 고집스러워 보이는 한 젊은 남자가 기타를 메고 Sun Studio로 걸어 들어왔다. 강렬한 음성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강렬한 눈빛과 어두운 밤을 껴안은 듯한 깊은 목소리로 삶의 진실로 가득 찬 노래를 부르는 쟈니. 그의 노래는 지금까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새로움 그 자체였으며, 미국 문화에 놀라운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위대한 순간이었다.

바로 그날 청중을 감동시킨 자니 캐쉬는 초기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후 록, 컨트리, 펑크. 포크, 랩 스타들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거칠고 강렬한 오리지널 사운드를 개척해 나가게 된다. 자신의 악마 같은 기질에 맞서고, 삶의 원동력인 사랑을 위해 싸우며, 파괴와 속죄라는 날카롭고 예리한 경계선을 향해 어떻게 걸어 나가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쟈니 캐쉬! 하지만 음악보다 깊었던 준 카터와의 러브스토리는 쟈니 캐쉬의 음악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제공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는데…

쟈니 캐쉬, 그가 살아온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담백하고 위트 있게 쓴 책 ‘Man in Black’ 과 자서전‘ Cash The Autobiography’. 이 두 권에 근거 한 영화는 2003년, 쟈니 캐쉬와 준 카터가 사망하기 전까지, 7년 동안 그들의 많은 협조를 받아 제작을 진행시켰다. 호아킨 피닉스와 리즈 위더스푼은 쟈니와 준의 관계를 이끌어가는 영혼의 원동력인 음악에 심취하며 라이브 공연의 전곡을 직접 부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감독 제임스 맨골드는 이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라이브 노래 장면을 배우들이 실제로 재연함으로써 관객들을 사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리얼리티와 진실이라는 두 가지 미덕을 선사하려 했던 것. 감독이 영화 음악에서 기대했던 또 하나는 쟈니 캐쉬 첫 공연의 신선한 놀라움, 관중들의 열기, 음악적 정열 등을 담아 내고 싶어했던 부분이다. 이처럼 쟈니 캐쉬와 준 카터가 노래하는 모습을 실황중계 하듯 리얼하게 연출해 낸 배경 뒤에는 뮤지컬 감독 출신이며 <콜드 마운틴>으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음악 프로듀서 ‘T 본 버넷’의 무대 감각이 현실감 있게 반영된 부분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인생마저 바꿀 만큼 위대한! 사랑의 재발견!!

평소 쟈니 캐쉬를 존경해 왔던 제임스 맨골드는 미국 음악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그에게 오랫동안 매료되어 왔다. 그러나 젊은 쟈니 캐쉬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그가 장르를 파괴시키는 음악을 위해 투쟁해 왔고 어떻게 그의 인생을 전부 바꾸어 놓은 사랑을 발견하게 됐는지 조차 알 수 없었다.

제임스 맨골드의 제안으로 캅랜드 제작자인 콘랜드가 이 영화의 진행을 돕는다. 그의 주선으로 맨골드와 쟈니 캐쉬, 준 카터가 만나게 되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초기시절의 락 앤롤에서부터 혼란스러웠던 삶, 두 사람의 로맨스를 말하면서 영화의 방향에 대해서 진정한 확신을 심어주게 된다.

제임스 맨골드는 “쟈니와 준의 러브스토리는 너무나 아름답고 매우 독창적인 절대적 사랑이었기 때문에 소설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한 것이었다” 고 말한다. 그들을 근본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은 사랑이었으며 이 사랑이 어렵고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세상에 많은 것을 허락하도록 해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화 제작자들 역시 그들의 로맨스가 서로의 음악 변화와 감성에 얼마나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쟈니 캐쉬와 준 카터가 죽음을 맞이한 후, 콘랜드와 제임스 맨골드는 이 두 부부가 대본의 초안 몇 개라도 훑어보고 피드백을 주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 적어도 대본을 읽을 기회가 그들에게 있었고 영화가 엮어갈 이야기들에 만족했다는 사실이 거듭 다행스러웠다고 한다.
“쟈니가 음악으로 성공하고, 스타가 되었을 때 그는 불타는 사각의 링 안으로 들어갔던 겁니다. 사실상, 그들의 이야기는 뜨거운 러브 스토리이고, 영혼의 구원, 락 앤 롤의 역사, 한 인간이 자기 자신을 찾아 가는 정신적인 여정에 관한 것입니다”
두 사람에 대해 프로듀서 제임스 키치가 결론을 내린다.



(총 18명 참여)
maymight
새로울 것 없는 화려한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배우들의 연기는 최고였다.     
2007-04-29 02:40
szin68
역시 피닉스 가문이다     
2007-04-28 13:32
bong6611
배우가지고 있는 매력이 좋은 영화입니다     
2007-04-25 14:56
codger
배우들 노래실력이 꽤 수준급이군     
2007-04-04 22:07
ej19850905
그냥 그저 그런..     
2007-02-02 19:43
idchecker
국내 제목을 잘 못 지은듯...     
2006-03-10 00:53
leesol
다 좋은데 모 드라마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만 눌르면
앙코르 선잔이 나와서 왜 자꾸 보기가 싫어 지지 으읔..
앙코르 앙코르 한 100번은 들은듯 ㅡㅡ;;     
2006-03-07 21:45
narara1045
호아킨 피닉스 매력있지요     
2006-03-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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