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 사우루스만큼 크진 않지만 흉폭하고 끔찍하기가 그에 뒤지지 않는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영화. [엑시트 운즈]의 질 헤네시가 출연하고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와 [엔드 오브 데이즈]의 존 데브니가 음악을 맡았으며, [6번째 날], [쥬라기 공원]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해 온 마이클 란티에리의 감독 데뷔작이다. [할로우 맨]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해 온 헐리우드의 특수효과 전문 스튜디오인 티펫 스튜디오가 이 영화의 특수효과를 맡았다.
영화와는 별도로, 코모도라는 이름의 동물은 지구상에 실존한다. 이 거대한 도마뱀은 영화 속의 코모도와 거의 흡사하다. 덩치가 사람보다 크고, 육식을 즐기며 용모도 영화의 그것과 같다. 하지만, 이 동물이 사람을 습격하는 드물다고 한다. 기껏해야 인근 농장에서 닭을 훔쳐가는 일이 고작. 서식지도 동남 아시아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이 영화속과는 완전히 다르다. 입속에 맹독성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다니 혹시 만나거든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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