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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버-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의 sf영화 sch1109 14.12.06

평점주기 ☆★★☆★★★★☆★★★★★★☆★★★★★★★★☆★★★★★

소재는 괜찮았으나 마무리가 아쉽다 ★★★  yserzero 17.06.03 얼렁뚱땅 진행시켜버린다는 느낌이 든다. ★★★  enemy0319 17.03.15 괜찮은 메시지이지만 빈약한 스토리 때문에 설득력 있게 다가가지 못한 영화;; ★★★  freesm 16.09.14

전 세계가 인정하는 탄탄한 원작!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진 총출동! 액션, 스케일, 드라마까지 차별화된 명품 SF 대작의 탄생!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웰메이드 SF 대작이다. 영문학의 대표작가로 불리는 로이스 로리의 전 세계적인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수상하고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필독서로 불리며 SF 소설의 수작이자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국내에도 출간되어 수년간 스테디셀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 1,100만부 판매고를 돌파하며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탄탄한 원작을 영화화하며 기대를 모으는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기억전달’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드라마를 완성한다. 영화 속에서 ‘기억’이란 인류가 역사를 이루며 쌓아온 경험과 감정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기억전달자는 자유의지를 통제함으로써 구축한 시스템을 위협한다. 특히 흑백에 대비되는 색깔의 존재는 '선택의 자유'를 찾아가는 사건의 전개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제프 브리지스와 메릴 스트립, 할리우드 슈퍼 루키 브렌튼 스웨이츠,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 그리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케이티 홈즈까지 면면이 화려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명연기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오큘러스>, <말리피센트>, <더 시그널>로 혜성 같이 등장한 브렌튼 스웨이츠는 기억을 전달받은 ‘기억보유자’ 조너스 역을 맡아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에서 ‘선택의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전 기억보유자’ 역을 맡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이자 팝 스타로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한, “20여 년의 오랜 꿈이 실현됐다”고 할 정도로 오랜 숙원이었던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영화화를 성공시킨 할리우드의 명배우 제프 브리지스는 ‘기억전달자’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한편, 완벽한 시스템인 ‘커뮤니티’의 ‘수석 원로’ 역의 메릴 스트립은 명불허전 명연기로 부드럽지만 단호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조너스의 부모 역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케이티 홈즈 역시 시스템을 유지하려는 세력으로 등장해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