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비상사태, ‘철의 심장’이 멈췄다! 재난에 맞서 싸웠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더욱 드라마틱하게 완성하다!
영화 <데드라인>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한 2022년 가을, 천재지변에 맞서 제철소를 지켜낸 사람들의 실화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제철소는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을 생산, 산업을 순환시키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1973년 처음 쇳물을 뿜어내기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멈춰 서지 않았던 포항제철소. 2022년 태풍에 따른 쓰나미급 하천 범람으로 50여 년 만에 심정지에 빠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당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태풍이 제철소에 전례 없는 큰 피해를 남기며 지나갔지만, 철강인들은 자칫하면 ‘철의 심장’ 고로(高爐, 높은 온도로 철광석을 녹여 주철을 만드는 철 용광로)의 숨통이 끊어질 위기에 맞서 제철소를 주저하지 않고 지켜냈다. 폭발을 막아내기 위해 홀로 64m 높이의 플랜트에 오른 파트장부터, 침수 직전 위험한 상황에서 공장의 모든 직원이 대피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방송한 막내 직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실험적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장장, 그리고 사고 소식을 듣고 제철소를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은퇴한 직원까지, 초유의 재난 상황으로부터 제철소를 지켜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진짜 영웅들이 그곳에 있었다.
영화 <데드라인>은 제철소가 맞닥뜨린 초유의 비상사태를 드라마틱하게 펼쳐낸다. 펄펄 끓는 쇳물을 받아내는 제강공장이 물속에 잠긴 상황. 고로를 재가동하자니 용암 같은 쇳물을 처리할 수 없고, 일주일 안에 재가동하지 못하면 고로를 영영 되살릴 수 없는 진퇴양난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마침내 ‘제철소의 심장’을 되살려낸 철강인의 숨은 노력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또한 재난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제철소로 잠입한 열혈 시사 교양 PD 오윤화의 시선을 통해 철강인들의 투철한 직업 정신과 진한 휴머니티를 그려내며,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한다.
리얼리티 200%, 역대급 몰입도 선사! 숨 막히는 재난 상황을 업그레이드된 VFX 기술력으로 구현!
<데드라인>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첨단 VFX 기술력으로 완성된 몰입도 높은 비주얼에 있다. 강력한 파괴력의 태풍 힌남노로 인해 여의도 세 배 면적에 달하는 포항제철소 곳곳이 물에 잠긴 초유의 상황. 이 재난의 순간을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전문 VFX 회사 ‘인스터’의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 거대한 자연재해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긴박한 상황을 실제 체험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이 현실감 200%의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속수무책으로 밀려들어 오는 물, 치솟는 불기둥 등 재난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져 버린 제철소의 모습을 경이롭게 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권봉근 감독과 VFX 담당 인스터를 비롯한 제작진은 폐허로 변해버린 거대한 산업의 심장을 이번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거듭했다. 핵심은 특수효과를 통해 대규모의 산업시설인 포항제철소 곳곳을 면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 제작진은 “첨단 기술 덕분에 캐릭터는 물론 제철소의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경이로웠다.”고 전해 11월, 가장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 스펙터클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일무이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포항제철소에서 펼쳐진 최초의 촬영! 현실을 뛰어넘는 디테일의 완벽 구현! 웅장한 강철의 현장을 스크린으로 옮긴 제작진의 도전!
<데드라인>은 사상 최초로 포항제철소를 로케이션 촬영지로 선택하며 그 리얼리티를 극대화한다. 포항제철소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대규모 산업시설로, 그 웅장한 규모 안에 대한민국 철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러한 장소에서의 촬영은 유례없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데드라인>의 제작진이 최초로 그 웅장한 역사적 현장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낸 것.
촬영이 허가된 후, 제작진은 영화의 주요 장면을 포항제철소 내부에서 촬영하며, 그 거대한 규모와 현실감을 그대로 스크린에 담아냈다. 특히, 제철소의 고로가 등장하는 장면들은 제철소를 집어삼킨 엄청난 재난 피해의 실제 상황을 떠오르게 만드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실제 고로와 철강 생산 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촬영된 장면들은 세트 촬영으로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디테일을 제공해 마치 관객들이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제철소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 제철소의 구조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VFX(시각 효과)를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리얼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실제 철광석, 용광로, 거대한 크레인 등 제철소의 주요 설비들을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재난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데드라인>은 실제 장소인 포항제철소에서 촬영해 리얼리티를 한층 더 높이고 영화의 서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인다. <데드라인>은 단순히 재난을 그린 영화가 아니라, 그 재난이 일어나는 현장의 리얼리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역대급 재난을 극복해 낸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와 노력을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포항제철소의 거대한 ‘철의 심장’을 담아낸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을 전할 것이다.
완벽한 배우진 & 제작진의 폭발적인 시너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여주는 깊은 몰입감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필승 조합 완성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진의 깊은 연기력으로 <데드라인>은 완성되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공동 연출로 참여한 권봉근 감독이 <데드라인>의 연출을 맡았고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범죄, 시사 다큐멘터리를 집필해 온 장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끌어낸다.
권봉근 감독은 “일반인들에게는 매우 낯선 공간인 제철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매력을 영화 속에서 불과 물이 섞이는 원초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제철소가 가지고 있는 압도적 규모를 보여주기 위해 생동감 있는 연출을 시도했다.”고 밝힌 만큼, 실제 여의도 세 배 면적의 포항제철소가 영화에서 과연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극본을 맡은 장윤정 작가는 일반적인 재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일 중점의 선형적 서사를 선택하는 대신 저널리즘 인터뷰 형식을 극에 도입하는 과감한 선택을 시도했다. 이는 당시 제철소에 있던 사람들이 태풍 힌남노에 맞서 절체절명의 재난을 헤쳐 나간 과정을 사건 추적 형식으로 보여주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의 진상을 파헤치는 탐정 수사물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장윤정 작가는 “단순 보도 식의 저널리즘적 접근보다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기존의 재난물보다는 차분하게 당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이러한 서사 진행을 선택했다.”고 밝혀, [그것이 알고싶다]의 극본을 썼던 노련한 경험을 영화로 녹여낸 <데드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 제작진과 마찬가지로 배우진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최강 팀플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까지 세대 불문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데드라인>에서 열연을 펼치며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먼저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공승연은 재난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제철소에 찾아간 열혈 시사 PD 오윤화 역을 맡아 극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나간다. 다양한 캐릭터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소화하여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박지일은 책임감 있는 리더의 품격을 보여주는 이재학 역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배우 역시 명품 배우다운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에 깊은 진정성과 몰입감을 더한다.
이처럼 탄탄한 배우진과 노련한 제작진이 완벽한 팀플레이로 완성한 영화 <데드라인>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포항제철소를 덮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하는 만큼, 진심을 담은 연출과 실감 나는 연기로 당시 사건을 생생하게 스크린에 옮겨내 관객 모두에게 재난을 극복해 낸 이들의 긍정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