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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2024, Light Shop)
제작사 :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 / 배급사 : 디즈니+

귀신들이 다수 등장하는 사후세계 판타지 드라마 ★★☆  codger 25.01.01



<무빙>의 뒤를 이을 2024년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
전 세계 시청자를 새로운 이야기로 이끌 또 하나의 ‘강풀 유니버스’
차원이 다른 이야기, 볼거리 선사! 모두를 사로잡은 강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4년 연말을 밝힐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 <조명가게>가 오는 12월 4일 마침내 문을 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년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작품으로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강풀 작가는 “<무빙> 다음 작품으로 이전부터 <조명가게>를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작가이지만 관객이고 독자로서 재미있는 작품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면서 더불어 “<조명가게>는 굉장히 중요한 지점을 차지할 작품”이라며 일찍이 <조명가게>를 <무빙>과 또 다른 지점에서 이야기의 확장을 알릴 작품으로 점쳐두었던 바, 과연 어떠한 매력들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특별한 기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조명가게>에 중요한 모토가 된 아주 오래전 일이 있다. 계속해서 그 기억이 남아 만화를 그리게 됐고 극본까지 쓰게 됐다”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무서운 장면도 나중에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고, 그런 부분을 굉장히 고민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항상 1원칙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된다’를 중점에 두었다”고 전해 또 다른 차원의 스토리텔링과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높이며 극에 대한 신뢰감을 전한다.

이처럼 전 세계에 밝은 빛을 전할 <조명가게>는 단연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자, 절대 놓쳐선 안 될 명작으로 오는 12월 4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다! 인생 쏟아부은 작품”
배우에서 감독으로, 김희원의 뜨거운 열정이 녹아든 730일간의 대장정!
신뢰도 100% 배우진의 극찬 속 완벽한 작감배 호흡으로 첫 시리즈 연출 성공!

 
배우 김희원이 <조명가게> 8부작을 빈틈없이 채워 나갈 연출을 맡았다. 김희원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열연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극중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명품 배우 반열에 오른 그가 감독으로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무빙>에 이어 <조명가게>를 함께 하게 된 강풀 작가는 “김희원은 훌륭한 연기자이다. 작품의 세계관,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깊다”며 이견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그가 이번 작품을 연출함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지점이 있었을 거라 믿었다고 전했다. 강풀 작가는 “감독님은 정말 머릿속에 <조명가게>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 어느 순간도 <조명가게>를 놓치지 않았다”면서 그의 뜨거운 열정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약 2년의 시간 동안 김희원은 감독으로서 매 순간을 작품에 쏟아부었다. 김희원 감독은 “각 회마다 장르가 다르고,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여러 장르를 통해서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제 기준에는 어디서도 못 본 작품이라 생각한다”면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된 탐독 끝에 확신을 가진 뒤에는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구조적으로 다른 이번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기승전결을 짜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김희원 감독은 “드라마들의 기승전결이 보통 직렬식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조명가게>는 복잡한 병렬식 구조로 되어 있어 연출적으로 쉽게 풀어나가고자 고민했다”면서 극중에 존재하는 시간 개념을 어떻게 쌓을 것인지 그리고 보는 이들이 어떻게 따라오게 할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관에 대한 정리, 캐릭터별 호흡을 각각 달리 표현해 인물마다의 속도를 다르게 하거나, 회차별로 장르적 성격을 고려해 카메라 앵글과 무빙을 변화하는 등 여러 요소를 녹여냈다. 또한 “장르별로 기본적인 룰들이 있다. 기존의 것을 탈피하면서도 고유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회의를 많이 했다”고 설명해 감독 김희원이 펼쳐낸 연출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높인다.

<조명가게>에 출연한 배우들 역시 감독 김희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시리즈 연출임에도 불구, 탄탄하고 치밀한 프리 프로덕션을 계획하였고 배려심 넘치고 따뜻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끊임없이 회자됐다. 주지훈은 “같은 배우이기에 배우들이 느낄 수 있는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었다”며 “프리 프로덕션이 굉장히 잘 된 작품이다.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현장에서 느껴졌다. 김희원 감독님께 굉장한 감사를 느낀다”면서 <조명가게>는 ‘바람직하고 교과서적인 작품’이라 칭했다. 이정은 역시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배우들이 어떤 순간 길을 잃는지, 어떤 감정을 찾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해 줬다”면서 “특히 컷과 컷을 연결하는 시간 계산 실력도 놀라웠다”며 첫 연출에도 빈틈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동선 리허설부터 감정 디테일, 연기를 하다 집중이 끊어지면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등 다 잡아 주셨다”(김설현), “100% 감독님을 믿고 했던 작품. 감독님은 선장처럼 중심이 되어서 세심하게 작품을 이끌어 주셨다”(엄태구), “세세하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디렉션들을 첨가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을 받았다”(김선화)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인생을 쏟아부은 작품.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힐 정도로 각고의 노력 끝에 디테일 장인으로 거듭난 김희원이 이번 작품을 어떻게 완성시켰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첫 대사부터 압도적”, “제작진도 감탄! 만화를 찢고 나온 완벽 싱크로율”
미스터리한 공간 ‘조명가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 그들이 있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진 총출동
각기 다른 사연으로 호기심 자극하는 11인의 캐릭터로 전격 변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까지 이견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캐아일체’ 열연을 예고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가 되는 ‘조명가게’를 포함한 독특한 세계관에 완벽히 녹아들어 눈빛과 표정까지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스토리를 이끌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주지훈은 ‘조명가게’를 항상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한다. ‘조명가게’에 찾아오는 낯선 손님들이 듣게 되는 첫 질문, “어떻게 오셨습니까?”라는 말에서 단번에 드러나듯 ‘원영’은 <조명가게>의 미스터리한 무드와 세계관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함께 촬영한 배우들이 “첫 대사를 듣고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할 만큼 캐릭터를 세심하게 완성시켜 나갔다. 주지훈은 “선글라스로 눈빛과 표정이 가려져 있는 캐릭터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깊은 고민과 수많은 논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희원 감독과 함께 인물의 표정, 목소리의 톤, 감정 등을 최대한 배제하는 방법으로 캐릭터의 특징과 존재감을 살렸다. 김희원 감독은 “정적인 모습을 통해 주지훈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작품에서 ‘원영’을 통해 볼 수 있는 그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목격하는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영지’ 역의 배우 박보영은 “극의 분위기를 밝혀주는 인물로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강풀 작가가 전한 것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밝힌다. <조명가게>로 세 번째 간호사 역할에 도전한 박보영은 “전문적인 간호사로서의 ‘영지’보다는 죽을 위기를 경험했던 ‘영지’의 과거 사연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를 대사 하나하나에 담아내고자 했다. 감독님, 작가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하며 캐릭터를 완성시켜나갔다”고 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영지’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품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의 비주얼과 연기를 선보이며 각자 어떤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들을 연기한 또 다른 배우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밤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 ‘지영’ 역에는 배우 김설현이, 그런 ‘지영’을 연이어 마주치며 호기심을 가지는 남자 ‘현민’ 역에는 배우 엄태구가 분해 스산하면서도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케미를 선보인다. 장르부터 성격까지 그동안 해보지 않은 캐릭터에 도전한 김설현은 “최대한 웹툰과 비슷한 모습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한 바, 김희원 감독과 강풀 작가도 인정한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처음부터 ‘현민’에게 마음이 갔었다”는 엄태구 역시 대본에 충실하게 ‘현민’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김희원 감독과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임했다. 강풀 작가는 “작품 속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인 ‘현민’을 엄태구 배우가 연기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고 전해 ‘현민’이 ‘지영’을 만나며 겪는 미스터리한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매일 조명을 사 오라는 심부름을 시키는 엄마 ‘유희’와 조명가게로 가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는 딸 ‘현주’ 역의 배우 이정은과 배우 신은수 또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 ‘유희’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강풀 작가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했다는 이정은, 그리고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며 변해가는 캐릭터의 감정 차이를 확실히 표현하고자 했다는 신은수의 열연과 “실제로도 정말 모녀 사이처럼 지냈다”는 비하인드를 전할 만큼 특별했던 모녀 케미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남긴다.

이어 예리한 관찰력과 직감의 소유자로, ‘조명가게’의 이상함을 느끼는 ‘형사’ 역의 배성우와 ‘형사’와 엮이게 되는 인물 ‘상훈’ 역의 김대명은 작품 속 세계관과 관련된 인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이상한 일들을 겪는 시나리오 작가 ‘선해’ 역을 맡으며 “예민한 캐릭터의 면모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예민한 사람이 어떤 일을 겪게 되었을 때 오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한 김민하, 그리고 “대본의 쓰여있는 한 줄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며 물에 젖은 채 골목길을 배회하는 ‘승원’ 역의 박혁권은 몰입도를 불러일으키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빨간 구두를 신고 알 수 없는 목적으로 움직이는 ‘혜원’ 역의 김선화는 “캐릭터의 독특한 걸음걸이를 안무가와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두려움을 잊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골목길을 지나는 ‘지웅’ 역의 김기해는 “어릴 적 길을 잃고 헤맬 때의 감정을 되살려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캐릭터를 향한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은 <조명가게>의 세계관을 가득 채우며 빛나는 열연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테랑 제작진이 구현한 리얼리티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프로덕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조명가게 세트장부터
완벽한 몰입감 위해 하나의 동네로 구현한 골목길 세트,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는 낯선 손님들, 특수 분장으로 극적 긴장감 선사!


제작 초기부터 프로덕션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이어왔던 김희원 감독은 <조명가게>의 분위기를 원작 웹툰의 톤을 어느 정도 살리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도 내고자 했다. 특히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는 <조명가게>만의 특징을 프로덕션에 담아내기 위해 베테랑 제작진과 심혈을 기울였다.

<조명가게>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공간, ‘조명가게’ 세트는 수천 개의 전구들과 수백 개의 전기구들이 동원되어 완성되었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킬링 로맨스>, <잠> 등에 참여한 신유진 미술감독은 “골목길 끝에 아주 오랫동안 존재했던 장소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재래시장부터 해외에서까지 가리지 않고 빈티지하고 예스러운 조명들을 구해 직접 채워 넣었다. 또한 ‘조명가게’의 무드를 보여주기 위해 수많은 전구의 전선을 보이지 않게 설계하는 등 심미적인 부분과 기술 문제를 모두 놓치지 않도록 온 신경을 쏟아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현주’, ‘기해’가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골목길은 야외가 아닌, 실내 스튜디오에 세트를 지어 만들어냈다. 시멘트를 깔아 건물을 올렸고, 실제 배수로를 짓고 나무를 심는 등 하나의 동네를 통째로 구현해 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껏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세트의 일부인 50m가량의 골목길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이들만이 다닌다는 설정이 곳곳에 반영되어 또 하나의 중요한 장소로 작용한다. 신유진 미술감독은 일상적인 공간과 공포스러운 공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잎이 없는 나뭇가지나 건물들에 붙어 있는 이끼 등 생활감을 덜어내면서도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골목길의 무드를 만들어 나갔다. 또한 작품 속 이야기가 대부분 골목길에서 진행되다 보니 반복되는 장소가 답답하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CG를 더해 최대한 다양한 느낌을 내고자 했다. 박병주 슈퍼바이저는 “골목길의 하늘을 통해 변화를 주려고 했다. 하늘의 느낌을 밝게 했다가, 신비하게 만들거나, 안개를 주기도 하며 최대한 변화를 주는 작업을 거쳤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입장까지 세심하게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 낯선 사람들”이라는 대사처럼 작품의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특수 분장과 CG를 통해 완성되었다. 김설현이 “매번 분장 때마다 2시간 정도 걸렸다”고 전한 ‘지영’의 특수 분장은 단순히 잔인하게 하기보다는 복합적인 감정을 들게 하는 ‘지영’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테스트해 찾아낸 결과로, 평범함이 어긋났을 때 드는 스산함을 효과적으로 전한다.

올 연말, 놓쳐선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탄생!
“사람에 대한 이야기. 큰 감동 선사할 위로가 되는 작품 될 것”
모두에게 전해질 강풀 작가의 특별한 휴머니즘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에 가장 빛나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3년 <무빙>은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Forbes), “새로운 시리즈의 홍수 속에서 마음을 훔칠 유일한 시리즈”(RBB Today) 등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 전 세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바탕에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모두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는 강풀 작가 특유의 휴머니즘 스토리가 큰 힘을 발휘했다. 다가올 <조명가게> 역시 <무빙>의 뒤를 이어 특별한 울림과 메시지로 올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강풀 작가는 “<무빙>과 다른 결을 가진 작품이지만 사람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에서 다 풀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 드라마는 깊어졌고,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 등이 영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고 자신해 시리즈로 재탄생한 <조명가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화려한 액션, 연기보다 우리의 마음이 움직였냐, 안 움직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풀 작가의 글에는 확실한 ‘정서’가 있다”며 <조명가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에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 했다. 또한 조명가게만의 특징에 대해 “장르적으론 호러, 하지만 더 깊숙이는 멜로인 작품”이라고 밝힌 강풀 작가는 “멜로가 남녀 간의 사랑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관계의 사랑을 통해 여러 종류의 멜로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캐릭터 서사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스토리에 안에 녹아들어 극의 울림을 배가시킨 주역들 역시 작품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입을 모아 강풀 작가가 가진 이야기의 힘이라 언급했다. “명불허전인 강풀 작가님이 휴머니즘을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를 보시면 굉장히 큰 감동을 느낄 것”(주지훈), “강력한 힘을 가진 이야기. 슬프지만 찬란하다”(박보영), “시나리오를 읽고 펑펑 울었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작품이다”(김민하), “이 순간, 오늘이 너무 중요하다는 마음을 느끼게 될 작품”(김선화), “연말에 모두가 다 같이 볼 수 있는 작품. 예술성과 대중성을 다 갖추고 있다”(김기해) 등 찬사를 전해 더없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조명가게>는 평범한 사람들이 전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성별과 세대, 국경을 초월하며 전 세계에 가장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김희원이 연출도 하는군     
2025-01-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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