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 전라의 육감적인 몸매로 모든 남성들을 유혹하다. 모델출신으로 글래머러스하고 완벽한 몸매를 가진 모니카 벨루치. 때문에 종종 영화에서 그녀의 과감한 노출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관객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서 남편 뱅상 카셀과 함께 했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노출은 그 느낌부터가 색다르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모든 남자들이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인물. 그러면서도 남자들을 향해 도발적인 제안을 하는 유혹녀이다. 자신의 얼굴과 몸으로 그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그녀이기에 이번 영화에서 선보이는 노출은 보는 이들을 모두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모니카 벨루치가 전라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어 그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듯.
특히, 그녀는 어떤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영화 내내 상상을 자극하는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배우들도 마른 몸매가 대부분인데 반해, 모니카 벨루치는 성숙하면서도 풍만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과감한 노출은 더욱 시선을 끈다.
모니카 벨루치의, 모니카 벨루치에 의한, 모니카 벨루치를 위한 영화
“나는 모니카의 이례적인 존재의 쇼크에 휩싸였다. 나는 영화 속 그녀에게서 마릴린 먼로조차 연기할 수 없었던 면을 보았다. 대담함, 동작의 자유로움, 몸, 감정의 폭발. 이 모든 것이 그녀에게 있었다!”
가스파 노에 감독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모니카 벨루치를 본 블리에 감독은 순간 엄청난 충격에 사로잡힌다. 강간당한 여자친구의 복수에 몸을 던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충격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지하보도에서 참혹하게 강간당하는 ‘알렉스’를 연기했다. 그녀를 본 베르트랑 블리에 감독은 곧바로 모니카 벨루치, 그녀를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다니엘라’는 오로지 모니카 벨루치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낸 캐릭터. 이미 여러 유명 배우들과 작업해왔던 그였지만 모니카 벨루치는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었다. 블리에 감독의 모니카 벨루치에 대한 애정은 촬영현장에서의 고백으로 이어진다.
“모니카는 활기를 불어 넣는다. 그녀가 와서, 앉고, 담배를 피고… 그녀는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다. 우리 모두는 비록 성적인 집념에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도, 그녀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함에 틀림없다.”
결국 이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는 오직 모니카 벨루치가 있었기에 가능한 작품이었다.
모든 남자들이 원하는 그녀 & 여자들도 반하는 그녀의 매력
모니카 벨루치가 연기한 영화 속 ‘다니엘라’는 모든 남자들이 ‘한번이라도 실제로 볼 수 있다면…’하고 꿈꾸는 이상적인 여성이다. 때문에 그녀를 보면 모두들 한 눈에 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번만이라도 그녀를 가지고 싶어한다. 다니엘라 역시 그런 자신의 관능적인 매력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자신을 보면 정신 못차리는 남자들을 향해 그녀는 너무나도 도도하게 이렇게 말한다.
“날 보면 모두들 사랑에 빠지고 말죠.” “당신도 내게 끌리죠?”
자신의 아름다움에 너무나도 당당한 그녀. 그리고 자신을 향한 남자들의 시선을 마음껏 즐기고 이용할 줄 아는 그녀. 타고난 아름다움으로 남자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것은 여성들이 한번쯤 바라는 모습. 그리고 그에 더해 그런 남자들 위에 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유혹을 시작하는 그녀를 보면서 ‘나도 한번 그렇게 해봤으면..’하고 생각할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