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5>에 출연한다.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은 제작자 조지 루카스의 말을 인용해 해리슨 포드가 또 한 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나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1981년 첫 번째 시리즈인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2008년 네 번째 시리즈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모두 출연했다. 그와 다섯 번째 작업을 할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시나리오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해리슨 포드와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1942년 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인 해리슨 포드. 칠순잔치 때 맞춰서 영화 개봉하는 거 아닌가 몰라.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