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직접 시나리오까지 집필한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와 각양각색의 승객, 승무원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한류스타 마준규 역에는 하정우의 소속사 동료인 정경호가 캐스팅 됐다. <롤러코스터>는 정경호의 입대 후 첫 작품이기도 하다. 이밖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577 프로젝트>에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김성균도 합류했다.
하정우 측 관계자는 “하정우가 2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유머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 한마디
하정우 인생 자체가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행보가 LTE급!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