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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간도Ⅲ 종극무간>에 출연 현재 촬영에 여념이 없는 여명이 이에 맞춰 영화의 홍보대사로 내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이나 홍콩이나 <무간도>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음을 방증하는 사례라 볼 수 있다. 이미 전편에 이어 홍콩 박스오피스에서 전례 없는 성적을 거둬들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무간도Ⅱ 혼돈의 시대>는 대중성은 물론이고 비평쪽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상태다.
양조위와 유덕화의 기이한 운명이 어떻게 시작됐고 그들이 몸 담고 있는 조직이 어떠한 부침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렀는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여줄 <무간도Ⅱ 혼돈의 시대>, 필자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기자 시사에 앞서 진행되는 관계자 시사회에 기도비닉을 유지한 채 잠입 끝내 영화를 보는 데 성공했다. 결과는................별로였으면 말이나 꺼냈겠는가? 당근 괜찮으니 썰을 푸는 거지. 여튼, 정말이지 자세한 것까지는 얘기 안 하겠다만 <무간도Ⅱ 혼돈의 시대>, 개봉하면 꼭들 한번 보시길 바란다. 특히, 원편을 보신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12월 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