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2007년 미개봉예정의 애니메이션 <슈렉 3>에서다. 이 재기넘치고 귀여운 시리즈에서 팀버레이크가 맡을 캐릭터는 ‘젊은 아서왕’. 그 외에도‘동키’ 역의 에디 머피, 사랑스런 괴물‘슈렉’ 역의 마이크 마이어스, 매력있는 헤로인 ‘피오나’ 공주 역의 카메론 디아즈가 3편에서도, 변함없이 등장한다.
한편 프로듀서 아론 워너는 디아즈가 팀버레이크를 <슈렉>에 캐스팅하기 위해 애써왔다는 항간의 루머를 ‘단지 그 역할에 적합하기 때문이라는’말로 일축했다. “우리의 바람은 그 캐릭터를 보다 분명히 드러낼 수 있고, 자신의 페르소나를 반영할 수 있는 배우들로 캐스팅 목록을 꾸미는 것이다. 팀버레이크는 그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