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타워즈'의 팬들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2부 '클론의 습격' 의 사전 예매 티켓을 긁어모으고 있다. '스타워즈'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 영국의 오데온 체인은 4월 12일부터 팔기 시작한 이후로 이 영화의 티켓이 벌써 10만 파운드 이상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런던의 레이세스터 스퀘어의 오데온에서 사전 예매가 시작된 저녁, 티켓은 1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이 되었고, 몇몇의 팬들은 좋은 좌석을 잡기 위해 밤을 새며 줄을 서고 기다리기도 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오데온의 마케팅 팀장 루크 베테르는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롭의 습격]의 사전 예매가 '환상적인'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날은 우리가 이제까지 했던 모든 티켓 판매중 가장 최고로 바쁜 날이었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은 세계에 5월 16일날 공개되며, 영화의 영국 개봉을 앞두고 오데온 레이세스터 스퀘에서는 5월 14일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