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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3’, 전세계에 흥행해라, 얍?
6월 첫째주, 해외에서도 막강한 흥행선두! | 2004년 6월 9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기세가 예상대로 메가톤급이다. 6월 첫째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눈깜짝할새 9천 2백 7십만 달러에 상당하는 수익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서더니 같은 주말, 해외 24개국 7,885개 지역으로부터 모두 1억 1천 3백 5십만 달러라는 거대한 수익을 기록하며, 막강한 선두로 자리매김한 것.

이건 북미 박스오피스나 해외 박스오피스를 통틀어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이라고. 먼저 북미 박스오피스를 기준으로,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9천 3십만 달러를, 2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8천 8백 4십만 달러의 오프닝(주말 3일)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또, 2002년 <스파이더맨>이 1억 1천 4백 8십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것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것. 게다가 워너 브러더스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매트릭스 3: 레볼루션>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였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연출한 1, 2편에 비해 훨씬 어두워진 분위기에 캐릭터를 녹여내는 등 평단으로부터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1 )
mckkw
역시...   
2007-07-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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