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의 감독 피터 잭슨이 새로운 영화 킹콩을 작업하며 70파운드를 감량했다. 무게감 있는 감독인 그는 과일과 요구르트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모습으로 변신중이다.
"제 몸무게는 모두 5년간의 반지의 제왕 제작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잭슨은 또한 라식 수술을 통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도 벗어던졌다.
"야외에서 비가 오고 먼지가 부는 상황에서 안경을 쓴다는것에 질렸다" 라고 말했다.
피터 잭슨은 평소 자신이 영화감독이 된 이유가 <킹콩(King Kong)> 때문이다고 밝힐만큼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킹콩이 반해버린 여인으로는<21그램(21 Grams) >의 나오미 왓츠가 열연하고 <스쿨오브락(The School Of Rock)>의 잭블랙, <피아니스트(The Pianist)>의 애드리안 브로디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