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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사의 '유지태 스타 만들기'
2001년 3월 7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주유소 습격사건' 내달 日 개봉 앞두고 메이저 쇼지쿠, 대대적인 홍보 30건 인터뷰 - 팬사인회등 주선

유지태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인 쇼지쿠가 '유지태 붐'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유지태가 출연한 [주유소 습격사건]을 수입한 쇼지쿠는 4월 말 일본 개봉을 앞두고 유지태를 초청,대대적인 홍보행사를 통해 일본에서 본격적인 스타 만들기에 나섰다.

쇼지쿠는 [주유소 습격사건] 외에도 유지태가 젊은 소방관으로 나오는 [리베라 메],현재 유지태가 촬영 중인 [봄날은 간다]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4월부터 내년 중순까지 세편의 영화를 연달아 일본에서 개봉하면서 '유지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에서 N세대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지태가 일본 연예계에서도 충분히 빅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내린 것이다.

쇼지쿠측의 '야심'을 보여주듯 7일부터 10일까지 유지태의 일본 방문 일정엔 빈 틈이 없다. 인터뷰외에벝도쿄 시내 대형 레코드샵인 HMV 매장에서 대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쇼지쿠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HMV 매장에서 유지태의 팬 사인회 및 일본의 인기 배우 이가와 하루카와의 만남의 자리를 주선할 계획이다. 99년 일본 아사히 맥주의 캠페인 걸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가와는 현재 일본 드라마 쇼프로그램 CF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세대 스타. 이가와는 이날 유지태에게 환영 메시지와 꽃다발을 전달, 현해탄을 넘나드는 우정을 나눈다.

한편 3박 4일간의 유지태의 일본 방문 기간 동안 쇼지쿠가 잡아놓은 인터뷰 스케줄은 30건이 넘어선다. 산케이,요미우리 등 주요 일간지 외에 후지 TV, 도쿄 TV 등 민영방송과의 인터뷰가 잡혀있다. 또 와우와우 저팬, BS2 등 인터넷 방송과 위성방송까지도 유지태의 출연을 적극 요청하고 나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1 )
loop1434
대단   
2010-06-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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