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에 따르면 원로 배우라 할 수 있는 셜리를 위한 헌정 파티에서 테론은 자신의 우상인 셜리에게 존경의 표시로 키스를 하기 위해 입을 오므린 채로 그녀의 뒷쪽에서 키스하기 위해 무대를 내려갔다고.
키스 후 얼굴이 붉어진 테론은 자신이 보여준 이 황당한(?) 존경에 표시에 대한 비난을 자신이 먹고 있는 진통제 탓으로 돌렸다.
그녀는 목의 통증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중이라고 변명하면서 “그건 말이죠, 진통제 때문이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이 그녀에게 존경의 표시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그녀는 정말 전설적인 여배우죠, 그래서 전 그녀의 엉덩이에 키스하는 것으로 눈에 띄는 뭔가 존경을 표시해야만 했다구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셜리 맥클래인과 더불어 린제이 로한 (Lindsay Lohan)과 함께 자리에 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셜리 맥클레인이 자신이 저지른(?)일에 대해 보인 반응에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 제 우상인 셜리 맥클레인이 말하기를 자신이 받은 존경의 표시 중에 최고였다고 말하며 즐거워했어요” 한편, 졸지에 뺨이 아닌 엉덩이에 키스를 받은 이 대 여배우는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그녀와 서로 친해져야겠어요” 말로 서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