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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송윤아 ‘사랑을 놓치다’ 시사 300분 벌써 초대!
2005년 12월 5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 첫 번째 포스터!


● 두 번째 포스터!


억울한 표정 하나만큼은 궁극의 경지에 다다를 만큼 시대와 불화하는 센 인물로 그간 분해왔던 경구형님! 그가 멜로 영화를 찍는다하여 눈길을 끌었던 <사랑을 놓치다(제작:시네마서비스)>가 어느 덧 모든 촬영을 마치고 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보는 내가 퇴근 후 절로 오뎅과 정종을 찾아 나서고 싶은 정도로 겨울 분위기와 딱! 이다 싶은 오뎅바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포스터와 오랜 연인 같은 편안한 모습의 두 번째 포스터는 오랜 ‘인연’을 ‘연인’으로 만들어 가는 ‘우재’(설경구) ‘연수’(송윤아)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최측은 전한다.

처음으로 멜로에 도전한 설경구, 그의 마음을 뒤흔든 송윤아, 이들의 ‘애틋한 인연’과 ‘사랑’ 이야기 <사랑을 놓치다>는 2006년 1월 19일 개봉,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포스터 보고 리플달면 시사 300분 초대!

● 기간: 12월 5일~17일
● 발표: 12월 19일(월)
● 시사회: 추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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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5245
2번째.. 더 다정다감해 보이네요..웬지 자연스러운듯 하고요..
근데 이 커플 생각보다 잘어울립니다.   
2005-12-06 23:11
ko356
음..첫번째의 포스터가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여주는것같아 가장 맘에듭니다. 일상생활에서 마음은 같이 있는데, 시선은 다른곳을쳐다보는.. 그사람이 바로 옆에 앉아있으면서도 선듯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이야기만 하고 헤어지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2005-12-06 23:10
applestory
첫번째 포스터가 추운겨울에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송윤아씨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오뎅바!
분위기 아늑해요~   
2005-12-06 23:08
philterz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건 만화로 소개된 신문을 봤을 때다.
'사랑이란 건, 헤어져봐야 비로소 아는 것이다'
라고 했었다.

사랑은 '후회'일까. 시사회를 보고 나면 '후회'일지 아닐지 알 것 같다.
보고싶다 ^ ^   
2005-12-06 23:07
shj8203
첫번째 ...같이 있으면서도 맞지 않는 시선이 내용을 잘 전달하는듯...   
2005-12-06 23:05
rabbit8697
둘 중에 고르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포근하고 따뜻한 색의 배경이 살아있는 첫번째와 두 배우의 표정만으로도 편안해지는 두번째 포스터 모두 마음에 듭니다. 굳이 고르자면 두번째에 한표! 가지고 싶을만큼 예쁜 포스터네요 ^^ 어서 보고 싶습니다.   
2005-12-06 23:05
min7823
첫번째!!! 따뜻한느낌이 전해지는게 맘에 들어요   
2005-12-06 23:04
jhs8377
글쎄... 제목을 보면 쓸쓸하면서 외로운... 뭐 그런 분위기가 나야 할 텐데.. 1 번보다는 2 번이 낫지 않을까 싶다. 1 번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2005-12-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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