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그래픽두 화려하고 역시나 기대했던 블록버스터영화가 아닐까~~~   

내맘속 깊은 곳의 몬스터 킹콩은 영원하리~   

어렸을 때 가끔 꾸던 악몽에서 단골로 출현하던 배우가 바로 킹콩이었습니다.
킹콩의 엄청난 크기와 압도적인 힘, 그리고 순간적으로 보이는 포악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고 여주인공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광경에 어린 저는 무시무시한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죠.
영화를 본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 기억에 생생한 킹콩이 다소 부활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바로 피터잭슨에 의해서요. 이러니 어떻게 기대를 안 할 수가 있겠습니까?
엄청난 기대와 호기심을 갖고 오늘 무비스트에서 본 예고편은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상상 속의 킹콩이 그 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영상과 공룡까지 나오는 스토리라인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게다가 킹콩과 공룡과의 혈전까지...
아~ 죽음입니다   

그냥 예전의 킹콩이면 영 아닐것 같은데
피터잭슨 감독이 만들어 먼가가 다를것 같은 느낌, 킹콩의 눈으로 뉴욕을 한 눈에 보고싶다.   

엄청난 스케일...킹콩 자세히 보니 귀엽기도 하네요~~ㅎㅎ
극장에서 안보면 정말 후회할듯해요..^^   

정말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드네요..어떠한 수식어도 필요없죠..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암소리도 안할래요..^^ 피터잭슨 감독님과 배우들을 믿어요..킹콩 당신은 절대적으로~~   

다른영화를 보면서 예고편으로 살짝 맛을 봣다
흥분되고 스릴넘칠것같다
말이 필요없다
꼭 보고싶다.
남자친구와 손꼭잡고 보고싶다   

정말 기다려왔다.. 얼마만에 보는 SF 영화인지..
올겨울 연인이 없어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