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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영화 다큐 걸작 <인사이드 딥 스로트> 국내 개봉 확정!
CQN 극장 개관작 선정, 1월 12일 개봉 | 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포르노 최초로 정식 극장 개봉을 감행, 단돈 2만5천 달러로 만들어진 저예산 포르노 영화로 자그마치 6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던 <목구멍 깊숙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딥 스로트>가 CQN극장 개관작으로 선정, 1월 12일 개봉한다.

최근 극장가는 <태풍>과 <킹콩>이 전국 스크린 중 약 1000개를 장악해 나머지 영화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태. 그 속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소위 예술영화상영관인 ‘씨네큐브’, ‘하이퍼텍 나다’, ‘필름포럼’ 및 지방의 예술영화상영관에 이어 상업영화의 홍수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지는 영화관으로 오는 1월 12일 명동에 개관 예정인 CQN 극장이 주목 받고 있다.

씨네콰논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QN극장의 개관작으로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인 <인사이드 딥 스로트>는 2005년 선댄스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미 주목 받은 랜디 바바토와 펜튼 베일리 감독의 범상치 않은 다큐멘터리. 인디영화나 다큐멘터리가 개봉할 극장을 찾기 어려운 현 시점에서 영화 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줄 작품으로, CQN 극장측은 개관작에 이어 다양한 영화들을 개봉해 매니아를 비롯해 일반 관객들까지 다양한 영화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드 딥 스로트>는 CQN 극장에서의 단관 개봉을 시작으로 차후 지방의 주요극장 로드쇼를 실시, 전국 관객들에게 진정한 다큐멘터리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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