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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부활! 125만 정상등극! <우행시> 200만 돌파!
2006년 9월 25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가문의 부활>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전국 5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뚜껑을 열어제낀 영화는, 개봉 첫 주 전국누계 125만(20일(화) 전야제 포함)을 돌파! 가문의 브랜드의 막강파워와 함께 추석시즌엔 누가(언론)뭐래도 코미디가 장땡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라디오스타> <타짜> <잘 살아보세> 등 쟁쟁한 경쟁작에 앞서 한주 먼저 개봉한 선빵 효과가 나름 먹힌 셈이다. 물론, 520만과 570만을 동원했던 이전 시리즈의 흥행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듯싶다.

<가문의 부활>에 맞서 471개관을 확보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 <우행시>는 서울 주말 3일에 걸쳐 14만을 불러들이며 전국 205만을 넘어섰다. <우행시>의 주최측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이 한결 같아 추석시즌에도 270관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라 밝혔다. 주연배우 장쯔이와 다니엘 우 등이 내한해 눈길을 모은 <야연>은 주말 3일 8만 9천, 전국누계 25만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에 들어섰다. 할배판 ‘마파도’ <무도리>는 전국 5만 명의 부진한 스코어로 <연애참>에 이어 5위에 자리했다. 여하간, 숱한 화제작들이 일제히 맞붙는 이주 박스오피스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006년 9월 25일 월요일 | 글: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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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n1109
가문 시리즈는 다 대백낫네....1편500만 2편680만인가 3편이 벌써 120만돌파...   
2006-09-29 19:18
lmk1208
웃기만 한다면 보세요.   
2006-09-29 16:56
qkrdlfduq
너무 비판적인 분들이 많네요...
그래도 한번 웃자고 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2006-09-29 11:17
jsun82
믿을만한걸까...가문의 영광 시리즈 4는 없기를   
2006-09-28 13:43
locolona
흠.. 과연 흥행이..   
2006-09-28 11:25
limette
씨리즈물이라서 꼭 보게되는 영화..;;;   
2006-09-28 00:00
lee su in
명절 연휴마다 꼭 빠지지 않는 조폭코메디...이젠 지겹지도 않습니까?

뭐...관객만을 탓할 수도 없는게,
쇼박스라는 거대 배급사에서 500개 관 이상 개봉관(<괴물>이 600개 잡을때는 독과점이라며 그렇게도 말들이 많더니...별 웃기지도 않는 허접 조폭 코미디 영화 500개에는 왜 딴지를 안거는지...쩝...)을 잡았는데,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가는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법도 하겠죠.

하지만 관객들도 냉정하게 이런 영화에 발길을 끊어야 앞으로 기획상품용으로 대충 만들어서 명절돈을 갈취하는 이런 영화들이 사라지지 않겠어요?

아뭏든 아무리 별 생각없이 웃긴 영화를 보려고 선택한다지만(실은 그다지 웃기지도 않고 짜증만 유발하는 영화지만...),
<타짜>, <라디오 스타> 이렇게 좋은 영화 놔두고 이런 영화 보는 관객들 정말 이해 안갑니다.

정말 '명절=조폭 코메디' 등식 파괴하여 명랑 명절 문화 이룩 좀 합시다!   
2006-09-27 00:43
szin68
뮤뮴ㅁㅁ   
2006-09-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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