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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귀재,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2006년 10월 31일 화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곧 개봉을 앞둔 판타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특히 연출을 맡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993년 중세 고딕 스타일의 흡혈귀 영화 <크로노스>로 칸 영화제 비평가 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후, 공포 영화 <미믹>과 스페인의 내전을 다룬 유령 이야기 <악마의 등뼈> 등을 통해 스릴러를 가미한 판타지 연출에 재능을 드러냈다. 또한 <블레이드2>와 <헬보이>를 통해 SF 연출에도 인정받은 그는 신작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로 특유의 다크 판타지 연출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작지만 강한 소녀, 오필리아에게 펼쳐지는 어둡지만 아름다운 지하 왕국과 소녀를 미로로 유혹하는 기이한 요정 판, 그리고 감추어진 세계의 문을 열기 위해 손에 넣어야만 하는 세 개의 열쇠를 향한 오필리아의 도전’을 그린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오는 11월 30일에 개봉,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연출력을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13 )
locolona
멋져~ 분위기 부터가 틀려   
2006-11-02 10:05
ddddddd
블레이드2, 헬보이 -> 어디가 SF 연출을 인정할만한 작품입니까?
그나마 미믹은 분위기나 괜찮았지   
2006-11-02 09:51
lee su in
다크 판타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이번 영화 컨셉에 딱 맞는 표현이네요.

개봉을 얼른 기다려봅니다.^^   
2006-11-01 23:21
bjmaximus
내용과 장르는 끌리지만 감독의 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2006-11-01 11:49
kirasama
재밌을 것 같네요. 기대됩니당^^   
2006-10-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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