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신인감독 발굴 프로젝트 <감독의 꿈> 제1회 당선작 <동거, 동락>(제공: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RG엔터웍스)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감독의 꿈을 이룰 김태희 씨는 2006년 <붉은나비>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원래 <동거, 동락>은 60분 분량의 디지털 중편영화로 계획되었다가 장편영화로 발전됐다.
<동거, 동락>은 젊은 남녀의 사랑과 가족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의미와 ‘동거’의 기쁨을 이야기하는데, 조윤희가 자유롭고 도전적인 사고의 미대생 ‘유진’ 역으로, <후회하지 않아>의 김동욱이 유진의 남자친구 ‘병석’ 역으로, 중견 배우 김청과 정승호가 이혼 1년차 유진의 엄마 그리고 병석의 아빠이자 유진 엄마의 첫사랑 역으로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쇼박스와 RG엔터웍스는 <동거, 동락>을 시작으로 상업성 가득한 미래 신인감독들에게 다채로운 소재로 디지털 영화 연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