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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애기씨> 이다해, 나에게 남은건 온몸에 상처뿐!!
2007년 3월 15일 목요일 | 이학영 이메일


종가집을 사수하기 위한 대 프로젝트 엽기 발랄 드라마 <헬로! 애기씨(이민홍 연출/박영숙 극본)>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시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종가집 안에서는 소중한 애기씨, 밖에서는 말괄량이 요조숙녀로 탈 바꿈 하는 극중 이수하역인 이다해는 는 이 날 그 동안의 촬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저는 춤도 추고 머리채 잡고 싸움도 하고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연기를 했다. 조금은 쑥스럽고 힘도 들었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촬영이었다.”는 말로 촬영에 대한 소감을 털어 놓았다.

특히, ‘황찬민(하석진)과의 이수하의 관계를 오해한 여성에게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바닥에서 딩굴고 구두 굽으로 채이는 촬영을 했는데 이로 인해 온 몸에 멍이 들고 상처가 났다.’고 전했다. 과연 이런 이다해의 살신성인 정신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작용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해, 이지훈, 하석진, 연미주! 네명의 주인공들이 펼칠 유쾌한 러브스토리 <헬로! 애기씨>는 19일 저녁 9시 55분에 첫 방영 예정.

글: 이학영

10 )
iwannahot
재밌겠네요.   
2007-03-18 16:01
theone777
예뻐요~   
2007-03-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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