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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전선 이상있다! <스파이더맨 3>
2007년 3월 27일 화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스케일의 확장, 화려한 액션과 CG, 강력한 적의 출현 등 전편보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스파이더맨 3>는 애정 전선까지도 한층 더 긴박해졌다. 스파이더맨과 메리 제인의 애정 전선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하고, 스파이더맨의 적들이 메리 제인마저 위협함으로써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전편에서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가 바로 ‘스파이더맨’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 메리 제인(커스틴 던스트)과 피터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 간다. 그러나 위험에 빠진 그웬 스테이시(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스파이더맨에게 도움을 받고 호감을 느껴 스파이더맨의 로맨스는 한결 위태로워진다.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해 복수를 꿈꾸는 스파이더맨도 메리 제인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다채로워진 등장인물과 사건들과 함께 전편보다 심화된 로맨스는 <스파이더맨 3>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큰 흥미가 될 법하다.

3억 달러의 할리우드 사상 초유의 제작비로 귀환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는 전편들과 동시기 개봉할 블록버스터보다 한 층 더 큰 쾌감으로 2007년 5월 초, 극장가를 휘감을 예정이다.

2007년 3월 27일 화요일 | 글: 민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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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f85
저런 거 빼도 충분히 재밌을텐데. 왜 넣는 거야!!   
2007-04-17 10:38
iwannahot
아... 이런... 항상 속편이 나오면... 저런 식으로..   
2007-04-08 19:05
skbfm
사랑과 악당을 처치하는 것 이게 미국사람들의 오락거리인가 보다   
2007-04-08 06:33
ldk209
그래도 커스틴 던스트....   
2007-03-30 11:39
szin68
스파이더맨은 메리를 버려야 한다!   
2007-03-29 00:27
theone777
거대한 영화!!~   
2007-03-29 00:15
jswlove1020
제작비..진짜 비싸다 ㅋ   
2007-03-28 11:09
egg0930
마지막이겠죠?^^   
2007-03-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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