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미디어플렉스(대표 김우택)는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투자, 배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김지운 감독의 연출아래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등 국내 정상급 주연배우들이 출연하는 화제작으로, 1900년대 조국을 떠나 만주에서 살인청부업자, 열차강도,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총제작비 규모는 140억원으로 오는 4월 크랭크인 되며 6개월간 촬영기간을 거쳐 2008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2007년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투자 계약을 통해 전년 수준의 투자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계약을 통해 한국영화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