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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극비 프로젝트 <신기전> 크랭크 인!
2007년 5월 3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기전>이 지난 4월 30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이날 첫 촬영은 뛰어난 무술과 상술을 겸비한 조선시대 부보상 ‘설주’ 역을 맡은 정재영이 명나라 상단과의 운수대통을 기원하며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는 장면이었다. ‘설주’ 역을 위해 장발로 나타난 정재영은 “새로운 머리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설주’ 이미지로는 딱 맞게 어울려 앞으로 익숙해질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첫 촬영을 끝낸후 김유진 감독, 이만희 작가, 강우석 감독을 비롯 정재영, 한은정 등 모든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의 순조로운 앞날을 위한 고사가 열렸으며, 영화의 타이틀이자 가장 중요한 소재인 '신기전' 또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가져와 고사 현장을 함께 지켰다.

첫 촬영을 시작한 세종 대왕의 비밀병기 프로젝트 <신기전>은 6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후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5월 3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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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
좋은 기대 할게요   
2007-06-03 11:48
h31614
정재영 너무 조아요~꼭보고 싶어요   
2007-05-15 09:21
kpop20
어떤 영화일까 궁금해지네요   
2007-05-14 16:50
lyk1414
음./ 궁금하다   
2007-05-05 17:09
sexyori84
정재영씨 조선시대사람같아,ㅎㅎㅎ요   
2007-05-05 12:07
hrqueen1
새로운 시도여서 기대가 큽니다. 약간 부풀려서 300처럼 만드는 것도 어떨까요?   
2007-05-04 15:15
egg0930
와...잼있겠어요!   
2007-05-04 15:04
herland
정재영씨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겠네요. 기대기대   
2007-05-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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