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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나는 전설이다> 딸과 동반 출연!
2007년 12월 6일 목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영화 <나는 전설이다>(수입/배급: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의 주인공 윌 스미스가 딸과 함께 영화에 출연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7살인 윌로우 스미스. 윌 스미스의 딸 윌로우 스미스는 영화 속에서 윌 스미스가 분한 로버트 네빌의 딸 말리 네빌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윌로우는 인류가 멸망하는 순간과 인류가 멸망하기 전 행복했던 시절의 회상 장면 등에 등장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끼와 재능을 물려 받아 모든 장면을 능숙하게 연기해 냈다.

특히 윌로우 스미스는 줄리아 오몬드, 크리스 오도넬, 조안 쿠삭 등의 명배우들과 함께 <킷 킷트리지:언 어메리칸 걸>이라는 영화에도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빠 윌 스미스와 엄마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장점을 모아 놓은듯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했던 둘째 오빠 제이든 스미스에 이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윌 스미스와 그의 딸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눈길을 끄는 <나는 전설이다>는 전세계 동시 개봉일인 13일에서 하루 앞당긴 12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12월 6일 목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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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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