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의 SF 화제작 <CJ7-장강7호>가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지는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깜짝 상영된다.
주성치가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CJ7-장강7호>는 3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고 특수 효과에만 200억이 들어간 SF 블록버스터로, 언제나 특유의 유머를 보여준 주성치답게 <CJ7-장강7호>는 <미션 임파서블>과 <슈렉>등을 패러디한 장면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최고 인기 스타 ‘주성치’ 의 최신작을 누구보다 빨리 큰 화면으로 만날 수 있도록 PiFan의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성치’ 의 <CJ7-장강7호>는 현재 중화권을 휩쓸며,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되살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서 PiFan의 관객들 역시 홍콩 영화 특유의 인간미와 코미디에 환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깜짝 상영으로 준비한 <CJ7-장강7호>는 오는 7월 27일 PiFan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