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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핑크영화제, 일본핑크영화계 대표 감독들 내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11월 1일 씨너스 이수에서 개막하는 2008 핑크영화제에 일본핑크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가 방한한다.

작가주의 핑크영화의 선두주자인 사천왕의 제제 다카히사 감독과 사토 토시키 감독을 비롯, 신세대 감독인 이마오카 신지, 메이케 미츠루, 사토 오사무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1960년생인 제제 다카히사 감독은 89년 <과외수업, 폭행>으로 감독 데뷔해 <오염된 마리아> <아나키인 재팬스케> <도쿄 X 에로티카>와 같은 일련의 영화들을 통해 에로티시즘과 살인, 폭력을 혼합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감독이다.

또한 이번 영화제기간 동안 핑크영화 여배우이자 감독인 요시유키 유미 감독과 핑크영화계의 인기 여배우 사사키 유메카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여성 관객과의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핑크영화의 본산지인 국영주식회사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아사쿠라 다이스케, 모리타 히토시, 일본 러브시네마 쇼케이스 프로그래머 나오이 다카토시도 한국에서 열리는 핑크영화제를 참관하기 위해 내한한다.

2008 핑크 영화제는 씨너스 이수를 시작으로, 씨너스 오투(부산), 씨너스 대전, 씨너스 이채(파주) 등 전국 순회 상영으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며, 영화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pinkfilm.co.kr)를 참조하면 된다.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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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nwe
핑크영화제...   
2008-10-21 06:56
jazzmani
핑크영화는 어떤영화를 말하는 건가요?   
2008-10-20 21:09
bjmaximus
왜 핑크일까?   
2008-10-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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